
프랑스 · 부르고뉴
Bouchard Père et Fils
직물 상인 Michel Bouchard가 이동 중 만난 와인이 Bouchard Père et Fils의 출발점입니다. Beaune에 정착한 그는 1731년 상회를 세웠습니다. 1820년 Bernard Bouchard가 Chateau de Beaune를 사들인 뒤, 도시를 지키던 성의 지하 회랑은 와인을 보관하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지하 회랑과 성벽 안의 저장고에는 지금도 오랜 빈티지가 잠들어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병은 1846년산으로, 성의 역사가 숙성의 시간과 맞닿아 있습니다. 포도밭에서도 변화가 이어져 2009년 시작한 재배 전환은 2025년 빈티지부터 도멘 전체 밭의 유기농 인증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성은 지금도 도멘의 손님을 맞습니다.
Decanter의 Andy Howard MW는 2023년 시음 기사에서 최근 와인에 더해진 순수함과 우아함을 짚었습니다. 수십 년 전의 평가를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실제 잔에 담긴 수준이 달라졌다는 설명입니다. 여러 Beaune 와인의 비교를 통해 과거의 거친 질감에서 벗어난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