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hel Gahier

‘Trousseau의 수도’라 불리는 프랑스 Jura Montigny les Arsures 마을에 자리한 Michel Gahier는 16세기부터 이어진 가족의 터전 위에서 출발해, 1990년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도멘을 설립하며 독립적인 생산자로 자리잡은 인물입니다. 지역 전통을 단순히 답습하기보다 포도밭과 셀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구축해왔으며, 특히 ‘the pope of Jura’라 불리는 Jacques Puffeney와 이웃이자 친구로서 교류하며 양조 감각을 다듬었습니다.

그의 와인은 ‘Trousseau의 중심지’라 불리는 Montigny les Arsures에서 구획별로 수확하고 개별 양조하는 방식에서 출발합니다. 각 와인은 단일 포도밭에서 완성되며, 낮은 수확량과 유기농 재배를 기반으로 과도한 추출보다 질감과 층위를 정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화이트는 ouille와 sous voile 두 가지 방식으로 병행되며, 시간이 지나면서도 신선함과 아로마가 살아나는 스타일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Andrew Jefford (Decanter)는 ‘순도와 섬세함’, Wink Lorch (Jura Wine)는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표현력이 뛰어난 스타일’로 평가하며, Jacques Puffeney의 흐름을 잇는 동시에 자신만의 해석으로 Trousseau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Montigny les Arsures의 핵심 생산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