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ylvain Pataille

Marsannay에서 자란 Sylvain Pataille는 와인 가문 출신이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 Domaine Jean Fournier의 셀러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 지역의 포도밭을 몸으로 익혔습니다. Beaune 양조학교와 Bordeaux 대학에서 수학한 뒤 여러 도멘의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재배가들 사이에서 신뢰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맡겨진 오래된 포도나무와 장기 임대 구획이 늘어나며 1999년 1헥타르로 시작한 그의 도멘은 ‘믿고 넘긴 포도밭’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현재의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오래된 포도나무와 Marsannay의 단일 밭에 대한 집요한 탐구뿐 아니라, 전 구획을 유기농·비오디나미로 전환해 AB(Ecocert) 인증까지 획득하며 terroir의 결을 최대한 온전히 드러내려는 철학에 있습니다. 형식상 Régional AOC임에도 Village급을 넘어서는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는 평가를 실질적으로 보여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Jasper Morris MW는 그를 “알리고테 부활의 핵심 인물”이라 언급하며, 이 품종이 다시 인정받는 흐름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합니다. Jamie Goode는 그의 알리고테를 “품종의 기준점”이라 표현하며, 잊혀졌던 잠재력을 현대적으로 되살렸다고 설명합니다. William Kelley(Wine Advocate) 역시 “부르고뉴에서 가장 흥미로운 알리고테”라며, Pataille가 만든 방향성이 지역의 위계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고 언급합니다.










